독서 : “글로벌 경제 상식 사전” 2023년 개정판 후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경제 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출근해서 모닝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 경제 뉴스 앱을 켜면 외계어 같은 단어들이 쏟아집니다.
‘미 연준의 매파적 행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이 불안감에 경제 스터디를 참여했었고 거기에서 추천받았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사실 학생 때는 몰라도 큰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직장인이 되어서는 출퇴근하기에 바빠 시간을 잘 사용할 줄 몰라 미루기만 했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경제 상식들을 쌓아가면서 경제가 인간 개인의 삶을 얼마나 크게 좌지우지하는 지 인식하게 되면서
금리 인상, 스태그플레이션, 금리 역전… 9-7 직장인인 저에게 이 단어들은 내 월급을 갉아먹는 ‘공포’였죠.
그래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두껍고 어려운 최신 경제책을 사서 또 미루기보다 미뤄뒀던 독서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길벗 출판사에서 발간한 신동원 작가가 지은 《글로벌 경제 상식 사전》 최신판을 펼친 이유입니다.
2023년판은 300쪽 가량의 분량으로 핵심만 콕 짚어주는 스마트한 가이드로 아베노믹스, 브렉시트 등 비교적 최신의 경제 이슈들을 다루면서 지식에 압도되지 않을만큼 잘 읽히는 책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최신 개정판도 구매해서 읽을 의향이 있을만큼 이 책의 팬이 되었는데요
2023년판의 구성과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3년 개정판이 유효한가?

현재는 2026년인데 3년이나 지난 지금 유의미한가에 대해 의심이 들 것입니다.

이 책은 신개정판이 종종 나오므로 최신개정판을 구입하시는 게 좋겠지만 저처럼 조금 시간이 지난 뒤 읽으신다면
저는 원리는 유효하므로 구체적인 수치는 건너뛰더라도 맥락 속의 원리와 원인을 찾아가며 읽는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의 매커니즘은 동일하지만 2000년대의 저금리 기조와 현재의 고금리 고착화 상태는 환경이 다르므로 이 책을 통해 경제의 뼈대를 잡되 실제 근육은 가능한 최신 수치로 채워 경제 지식의 체력을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 구성 및 간략 소개

책 전체에 대한 내용을 소상히 작성하기보다 궁금했던 부분들을 긁어줬던 질문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관심있는 주제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프롤로그

“세계 경제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제활동의 주체는 결국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경제 기초 다지기

세계 경제를 알아야하는 이유
“숲의 성질을 파악하고 숲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가 있다면 숲속 생태계에 대해서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ㅇ르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경제를 공부하는 것은 경제라는 산맥 전체를 파악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금리, 물가, 환율에 대한 기초 지식

  • 금리, 통화량, 물가의 관계
  • 환율 :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는 가치
    • 여러 위험요소를 동반하는 정부의 환율 개입
    • 2022년 코로나19 이후 환율 방어
  • 세계 경제에서 돈은 어디에서 어디로 흘러갈까?
    • 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 돈은 성장성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 돈은 통화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곳에서 통화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곳으로 이동한다.
  • 세계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은 언제 발생할까?
    • 수요인플레이션
    • 비용인플레이션
    • 통화량 증가에 의한 인플레이션
  • 기준금리는 누가 정할까
    • 미국 중앙은행 : 달러 통화량 조절
    • 미국 정부와 연준의 관계

미국 경제

바이든 정부가 이끄는 미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

코로나19와 금융위기에 돈을 풀어 위기를 해결하려고 한 미국
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달러를 풀겠다는 입장이 유효한가

  • 정부와 중앙은행이 돈을 푸는 방법들
    • 기준금리 인하
    • 지급준비율 인하
    • 재할인율 인하
    • 양적 완화
    • 정부의 국채 발행과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
    • 정부지출 늘리기

중국 경제

중국 경제의 현재 그리고 미중 무역 전쟁의 향방

마오쩌둥의 실패 그러나 양탄일성으로 이어지는 흐름,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로 사회주의 시장경제

SDR 통화 바스켓에 들어간 위안화

세계 인프라 투자의 중심지를 중국으로 옮기려 하는 일대일로와 AIIB

위안화는 달러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미중 무역 전쟁이 장기전인 이유

투자로 먹고 사는 중국, 중국의 부동산 버블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그림자 금융

중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

유럽 경제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유럽 각국의 경제 상황과 노력

유럽통합(EU)의 장점, 단점은 무엇인가

저성장에 시달리는 유럽연합

독일이 유럽통합을 원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는 과분한 유로화 PIGS

  • 통화가치 상승과 제조업 부실로 인한 경상수지 적자
  • 과다한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 독자적인 통화정책 불가능

채무 관계로 얽혀있는 유로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유럽의 에너지 위기

유로캐리트레이드와 우리나라 주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영국은 왜 브렉시트를 선택했을까?

일본 경제

아베노믹스 이후 일본 경제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노력

비극의 시작 플라자 합의, 경제위기의 주범인 유동성 과잉이 찾아오다

M0 : 본원통화 : 중앙은행이 돈을 풀었던 돈
M1 : 협의통화 : M0 + 요구불예금(입출금통장처럼 언제든 쓸 수 있는 예금)
M2 : 광의통화 : M1 + 정기예금 등
(M1, M2 등이 발생하려면 반드시 대출이 늘어나야하므로 통화량 늘어남)

유동성의 함정 :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려도 개인과 기업에게 돈이 가지 않는 현상
경기 침체로 개인과 기업이 대출을 받으려하지 않고 은행은 대출을 해주려하지 않아 시중 대출잔액이 줄어들어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현상.
인구고령화와 향후 경제상황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여 발생한 것

아베노믹스의 내용은 무엇일까?

마이너스 금리의 강수 그 결과는?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 완화가 상충될 수 있을까?

민간 부분의 성장 없이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주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데 한계가 있음이 드러난 사례

글로벌 자본과 엔캐리트레이드

인도, 베트남 경제

코로나19와 미중 무역전쟁으로 기회를 얻은 인도와 베트남

젊은 인구가 넘치는 인도, 인프라 부족과 제조업 취약하나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인도의 제조업 성장에 기회가 될 것인가

도이머이 개혁정책과 베트남 경제의 성장

이 책을 구입하고 싶다면?

알라딘과 같은 중고 서점을 이용하거나 쿠팡에서도 구입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입할 경우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글로벌 경제 상식사전 2023개정판, 길벗, 신동원

“독서 : “글로벌 경제 상식 사전” 2023년 개정판 후기”에 대한 1개의 생각

댓글 남기기